또 가고싶은 카페 ・ 강릉 칠커피

햇살이 들어오는 한옥 카페 ・ 칠커피 

 

 

 

강릉여행 첫째날! 칠커피를 다녀왔어요✨

칠커피 메뉴, 가격 모두 알려드릴게요!

 

 

 

올해 1학기부터 남자친구가 강릉에 있는 대학에 다니게 되어서 장거리 커플이 된 우리😭

칠커피에 방문한 날은 장거리가 된 이후 제가 처음으로 강릉에 놀러가게 된 날이었어요!

 

강릉은 친구들이랑 바다를 보러 간 적 이외에

처음 놀러가는 것이라서 강릉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있었는데요,

 

마침 예전에 인스타에서 보고 가고싶어서 저장해두었던 칠커피가 강릉에 있다는것을 확인하고서 

이번기회에 칠커피에 가봐야겠다! 해서 가게되었어요

 

 

칠커피는 고즈넉한 골목길 끝에 위치해있는데요

이 골목에는 칠커피 뿐만 아니라 오월카페, 명주서가, 명주배롱 등 구경할 작은 가게와 이쁜 카페들이 함께 위치해 있어요😃

 

 

 

오월카페 외관

 

 

칠커피에 가던길에 마주친 오월카페!

 

오월카페도 너무너무 유명하고 이뿐곳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저희는 남자친구가 오월커피는 가족들과 한번 와본적이 있다고해서 

들르지 않고 바로 칠커피로 향했어요

 

흠 저는 오월커피도 너무 맘에 들어서 담에 꼭 와보고 싶네요🤔

 

 

 

명주서가를 지나서 위치한 칠커피 

 

 

오월커피를 지나 200m 정도 거리에 칠커피가 있어요!

 

칠커피 옆에는 바로 나란히 명주서가가 있어서 함께 방문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둘이 같이 있어서 골목의 분위기가 더 밝고 이뻐보여요✨

 

 

 

 

 

 

이렇게 귀여운 한옥을 리모델링해 만들어진 공간!

 

크기도 아담하니 너무 아늑하고 귀여워보였어요 ㅎㅎ

 

이곳은 과거 1940년대 일제강점기 시절, 나룻배를 타고 남대천을 건너온 객들이 묵고가던 

방 7칸 짜리 여인숙으로 쓰이던 건물이었다고 해요.

 

그 시절에서 이름을 따와 칠커피라고 이름을 지었다구 하네요!

 

이런 의미가 있는 이름이라고 하니 뭔가 역사속 한장면에 들어온 기분이 들고 재미있었어요😎

 

 

 

칠커피 외관

입구에서 들어오면 보이는 칠커피 내부

빛이 들어오는 칠커피 입구

 

 

칠커피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입구에요!

 

입구에만 특별하게 포장된 바닥이 깔려있지 않고

옛시절 쓰이던 바닥을 그대로 가져왔나?싶은 돌바닥이 깔려있더라구요!

 

제가 갔던 날은 날씨가 그리좋지않은 구름낀 날이었는데

마침 해가 들어서 빛이 촤악 들어오는게 너무 기분좋더라구요><

 

 

 

2층은 사무용 공간으로 올라가는게 불가했어요 :)

 

 

 

메뉴는 정말 다양했는데,

 

에스프레소 ・・・ 4,0          밀크티              ・・・ 5,0         

아메리카노 ・・・ 4,0          초코라떼           ・・・ 5,0

카페라떼    ・・・ 4,5          생 딸기라떼        ・・・ 6,0

플랫화이트 ・・・ 4.5          복숭아 아이스티 ・・・ 5,0 

바닐라라떼 ・・・ 5,0          복분자 에이드    ・・・ 5,0

카라멜라떼 ・・・ 5,0          

카페모카    ・・・ 5,0

바닐라아인슈페너(ice)・・・ 5,5

 

카모마일  ・・・ 5,0

얼그레이  ・・・ 5,0

유자차     ・・・ 5,0

 

ice +0.5

 

 

하.. 메뉴판을 찍지못해서 열시미 메뉴를 손수 적어보았어요 ㅎㅎ..💁‍♀️

 

 

디저트류는 

 

 

당근케이크    ・・・ 5,0

치즈파운드    ・・・ 3,0

피넛버터쿠키 ・・・ 2,0

 

 

이렇게 구성되어있었어요!

 

서울에 있는 핫플 비싼 카페를 많이 봐왔어서 그런지 

너무너무 이쁜 카페의 분위기에 비해서 가격이 합리적인 느낌이었어요 ㅎㅎㅎ

 

저희는 플랫화이트와 생 딸기라떼를 주문했어요!

 

 

 

 

 

 

 

커피를 주문하고 기다리는동안 내부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공간공간마다 분위기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한쪽벽에 통유리창이 있었어요

그래서 빛이 따듯하게 들어오는것이 포근하고 좋았어요☀️

 

 

 

플랫화이트와 생딸기라떼

 

 

메뉴가 나와서 칠커피의 가장 중앙에 있고 예쁜 테이블로 가져왔어요!

 

 

 

 

 

 

 

이테이블은 10인용정도의 큰 테이블이었어요

 

그리고 그옆으로 한쪽 벽면이 모두 통유리로 되어있어,

그 너머의 푸른 풀빛들을 볼 수 있었죠><

 

 

다른 포스팅을 보면 커피를 7이 새겨져있는 일회용 테이크아웃 잔에 주던데

저희는 유리잔에 받았어요〰️

 

 

 

 

 

 

 

단체테이블에서 사진만 찍고 

남자친구와 저는 안쪽에 자리를 잡았어요

 

플랫화이트위에 무늬가 오묘한것이 뭔가 무늬같기두하고 

이뻐서 괜히 찍어보았어용

 

커피맛은 괜찮았던걸로 기억해요!!😃

 

생딸기라떼는 정말 생딸기들이 안에 가득들어있었는데요,

카페에서 직접 딸기청을 만든것 같았답니다!

 

저는 생과일먹는것을 즐기지 않아서 마음에 쏙 들지는 않았지만 

남자친구는 아주 맛있게 잘 먹었어요 ㅎㅎ

 

 

너모너모 이뿌고 귀여운 칠커피

메뉴도 알차구 마음에 쏙들었어요!

 

칠커피에 방문하기전에 강릉 중앙시장에서 배를 채우고 와서

디저트류는 먹어보지 못했는데, 다음번 방문할때는 당근케익도 꼭 먹어보고 싶었어요><

 

 

 

 

 

 

ㅎㅎ 빼먹지 않구 인증샷도 남겼어요ㅎㅎ

건물 정면에서 찍으면 이렇게 인스타용 사진이 이뿌게 잘 나온담니다😗

 

 

 

 

 

 

칠커피에서 나와서 바로 옆에있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도로가 있고,

도로를 건너면 남대천이 나와요!

 

 

그리고 건넌길을 걷다보면

 

 

 

 

 

 

요렇게 이뿐 노랑 장미꽃길이 나오는데 

 

 

 

 

 

 

역시나 앞에서도 사진찍기 ㅎ

 

여행의 묘미는 이런거죠ㅎㅎㅎ~ 사진은 아무리 많이찍어도 부족하니깐요!

 

 

 

http://kko.to/XVBeAbtDj

칠커피

 

 

 

마지막으로 칠커피 위치 찍어놓고

포스팅을 마칠게요!

 

 

강릉여행 계획 중이신 분들은 한번 꼭 방문해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