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멋진 공간! 크래머리 브루어리 ・
글램핑을 마친 다음날!
조은마트에서 준 승차권을 이용하여 무료로 마을버스를 타고 가평역까지 오게된 저희는,,(가평여행01 참고)
뚜벅이 여행의 한계를 맛보고는..
고민하지 않고 차를 렌트하기로 했어요😅
마침 쏘카에서 추천인코드를 입력하면 1만원을 주는 이벤트를 한다길래
언능 남자친구의 코드를 입력하여 만원을 할인받아서 쏘카를 이용하게되었죠!
저와 남자친구 모두 쏘카를 처음이용해봤는데,
직접 만나서 양도받지 않고 앱을 통해 렌트를 하고,
반납을 하는 과정이 정말 신기했어요!
차키를 인도받지 않고도 쏘카앱으로
무선 리모콘 처럼? 차를 열고닫고
비상등켜기 등 😳 다양한 버튼으로 조작이 가능하더라구요!
정말 신기했습니다!
여튼 가평역에서 빌린 차를 타고서
저희는 점심으로 수제버거를 먹기위해서
근처 가평맛집으로 유명한 크래머리브루어리로 향하게되었어요 :D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포스팅의 사진만보고
찾아갔다가 실망했던 경험이 한두번이 아닌 저는
이번에도 실망을 하게될까봐 잔뜩 긴장을 하고 갔는데,,
이곳은 정말 사진이랑 똑같더라구요!!
😭감격의 눈물,,
게다가 날씨도 너무 좋아서 햇빛이 촤악-하고 들어오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고
평일 낮이라그런지 사람도 몇분 안계셔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잔뜩 찍고
공간을 한껏 누리고 왔답니다 ㅜㅜ
인증샷 필수 코스인 외벽!!
피크닉을 즐길수 있는 외부도 정말 예쁘게 구성되어있었어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저희두 밖에서 먹을까 고민을 했지만~
햇볕이 너무 뜨겁기도 하구
테이블이 너무 낮아서 ㅎㅎ
음식을 먹기에는 조금 불편할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안으로 들어갔습니댜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계산대와
수제맥주 기계?!
저 맥주나오는 저걸...뭐라고 부르는지 명칭을 모르겠네요🤔
그리고 옆을 보면 이렇게 유리창 너머로
맥주공장을 볼 수 있었어요!!
진짜 평일 낮에 온게 신의 한수였던것 같아요
이렇게 사람이 없고 한가할 수가 ㅎㅎㅎ
테이블이 넓고 크게, 시원시원하게 위치한것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천장도 정말 높아서 공간이 탁트이게 느껴져 좋더군요!
운전을 해야하는 남자친구는 핑크레몬에이드를,
저는 크래머리 바이젠을 마셨어요!
크래머리 바이젠은 과일향이 나는 맥주였는데,
메뉴판의 설명으로는
"
풍부한 과일향이 입안 가득퍼지는 독일 바이에론 스타일의 오리지널 밀맥주. 독일 현지만큼이나 맛있는 바이젠을 먹고 싶다면 강추
"
라고 적혀있었습니다:D
가격은 핑크에이드 6천원,
크래머리 바이젠 7천원 이였어요😀
저희는 수제버거를 먹으러 왔는데,,
오늘따라 햄버거가 안된다는거 있죠ㅜㅜ..?
그래서 하는수 없이 파스타와 피자를 시켰어요!
어쩔 수 없는 차선택이었지만
파스타가 정말정말 맛있었어요!!!!!!!
메뉴판에 추천표시가 되어있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메뉴 상세설명에 파첸타 베이컨, 화이트 그레이비, 새송이 버섯, 그리고 저희가 사랑하는,,, 트러플오일이 있다는 정보를 보고
바로 주문을 한 것이었었는데,,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더라구요 ㅎ
그런데 사실 저희는 지난 캠핑에서 고기를 더욱 풍미있게 먹기위해 트러플오일을 개인적으로 소지하고 있는중이었는데ㅎ
파스타에 트러플향이 충분히 진하다는 느낌이 적어서 저희가 가지고 있던 트러플오일을 조금 더 첨가하여 먹었답니댜...호호
🤫
하지만 오일첨가가 없었더라두 충분히 맛있는 맛이었어요 >.<
밥을 다 먹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기념사진을 찍었어요 ㅎㅎㅎㅎ
날씨가 너무 좋아 햇볕이 강해서 눈을 제대로 뜨지도 못하구말이죠 ㅎ.ㅎ
ㅎㅎ 이렇게 크래머리브루어리 포스팅을 마칠게요!
진짜 맛도좋고 공간도 너무 좋은 ㅜㅜ
진짜 좋다고 표현할수밖에없는 그런 곳이었어요!!
가평여행 가시는 분들께 강추드립니다😀
꼭꼭!!!
‼️💯♨️
다음 포스팅은 저희가 배부르게 먹구나서 입가심을 위해 찾아간 카페소개로 돌아올게요🐣
마지막으로 크래머리브루어리 좌표 찍어드리구 이만 마칩니다><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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