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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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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하는 모듈가구 느낌 원형 사이드테이블 리뷰 ・ 영가구 베가콘테이블 오늘의 집에서 구매한 영가구 베가콘테이블 e1027 코로나때문인지,,, 아니면 그냥 내가 ,,,,,, 집순이라서인지..(=친구가...불러주지않아서인지) 집에 틀어박혀 있다보니 내가 하루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인 내 방에 관심이 많아졌다. 대학교 4학년을 마치고 졸업을 앞둔 지금,,, 집에서 빈둥대는 시간이 너무 길어지니 뭔가 책이라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달에 한권 책읽기를 다짐했다. 그런데 뭔가 불편하고 딱딱한 책상의자만 있으니 거기에 앉지 않고 자꾸 침대에서 책을 읽다가 잠에 들게 되고,, 깨어나서 한장읽고 또 잠들고 그러다가 결국 내방에 딱 맞게 들어갈 미니 소파를 사게되었다. 근데 또 소파만 있으니 앞에 뭔갈 받칠 사이드테이블이 절실하게 필요했다.. 소파앞에 아무것도 없이 허공이..
밀리무드 암막커튼 ・ 안티크화이트 컬러 리뷰! 밀리무드 루체르 암막커튼 ・ 안티크화이트 컬러 옛날 고딩때쯤? 아닌가 스무살 초반때 인가에 예뻐 보여서 구매후 사용하고 있었던 레이스 커튼.. 그치만 내 방의 전체적인 인테리어와,,(한쪽 벽지가 파랑색...) 여리여리와는 거리가 먼 초딩때부터 써오고 있는 원목 옷장 등이 레이스커튼과는 도무지 어울리지 않아서, 그리고 요즘 너무 추워진 날씨에 창으로 찬바람이 숭숭 들어오는게ㅜ 레이스커튼은 커튼의 기능을 전혀 ㅋ 하지 못하는 것 같기도하여 드디어 커튼을 새로 사기로했댜 늦잠을 많이자는 나는 암막 커튼이 시급했는데,, 오늘의 집에서 눈이 빠지게 커튼을 찾아보다가 무난한 흰색 커튼을 구매하기로 마음먹었다. 커튼이 있는 내 방 벽지 색이 완전 화이트가 아니라 살짝 회색인데 이게 정말 연한 회색이라서 커튼 색을 고..
210107・칭구들에게 요리해준 날 칭구들 초대해서 야매 오일파스타 만들어 주기! 와 사주이야기 내 방에 소파랑 사이드테이블을 놓은 기념으로 칭구들을 우리집에 초대한 날이었다! 아이들이 오는김에 내가 직접 파스타도 만들어주기로 했는데, 혹시나 내가 만든 파스타가 ㅎㅎ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해서 엽떡도 구비해놓았다!! ㅎㅎㅎ 난 우리집에 아이들이 놀러오는것이 정말 좋다. 하지만 아쉽게도 오늘은 학영이가 공부하느라 바빠서 오지 못했다ㅜ... 그래서 서희와 팡지만 오게되었다. (집에 나, 서희, 팡지 셋만 모여서 5인이상 집합금지 기준을 잘 지켰다) 이 아이들은 중학교때부터 우리집에 들락날락 하던 아이들이어서 내가 예전에 방청소를 얼마나 끔찍하게도 안했는지 역사를 모두 알고있는 녀석들인데 내가 방을 조금씩 리모델링 할때마다 매번 초대해서 변천사 ..
사회초년생의 일기.. 중소기업 파트타임 웹디자이너 한달째 드는 생각 그냥 다른 어시스트 알바랑 비슷하다고 별거아니라는 듯한 말로 추천받은 알바자리 .. 졸업 전시 준비때문에 바빠야 하는게 정상이지만 맨날 딴짓만하고 낮시간에는 뒹굴대다가 저녁 9시가 되어서야 밍기적거리며 작업을 시작하는 생활을 하고있던 나는 남는시간에 돈이라도 벌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알바라도 하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던 참이었다. 떨리는 마음으로 포트폴리오를 보냈고, 애타는 마음으로 답변을 기다렸다. 그리고 잡힌 면접 날짜와 최대한 깔끔하게 옷을 입고 본 면접 ㅜㅜ 당장 다음주부터 나와줄 수 있냐는 말에 나는 흔쾌히 그렇게 하겠다구 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정말 싱글벙글하고 이제 돈벌 수 있다! 하는 생각만이 가득했다. 하지만 첫날부터 조금,,, 사실 엄청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