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리버뷰 ・ 리버레인 너무 좋아요ㅜㅜ ・
<지난이야기🤓>
오렌지글램핑장에서 환상의 글램핑을 마친후
크래머리 브루어리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빵빵한 배를 두드리며 저희는 입가심을 하러
크래머리브루어리에서 차편으로 약 20분가량 거리에 있는
리버뷰가 멋있다고하는 카페 '리버레인'으로 향했어요😆
리버레인으로 가는 길이예요!!!
거의 근처에 다 왔을때?!? 이렇게 이쁜 길이 펼쳐집니다 ㅜㅜ
울창한 나무 사이사이로 빛이 들어오는게 마치 요정이 사는 숲속마을처럼..?😳
너무 예뻤답니다 ㅎㅎ
리버레인 표지판을 발견한후 길을 따라 들어오게되면
일단 주차장이 나오는데 주차장 가장 끝으로 쭉들어오게되면 보이는
민트색 건물이 바로 리버레인 건물이에요!!
리버레인은 5층건물 한채가 전부 카페였어요!
그리고 리버레인 옆으로는 펜션들이 있었는데,,
이 펜션들에대해 알아보지는 않았지만 북한강이 바로앞에 펼쳐진곳에 위치한 것만 봐도 ,,
그리고 리버레인과 같은 뷰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만 생각해도 정말 좋을것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남자친구랑 다음 기회가있다면 저 숙소도 이용해보고 싶다며,,ㅎㅎ(오렌지글램핑도 또오자고 해놓고)
리버레인으로 들어갔습니다!
리버레인은 그냥 단순한 카페가 아닌 복합문화공간 같은 느낌으로
각각 커피값이 정해진게 아니라 1인당 7,700원 입장료를 지불하면 음료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시스템이었어요😀
이용료를 내고 음료를 주문하기위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짠!!
삼층에 올라가면 이렇게 울창한 나무숲과 북한강이 바로 보이는 뷰를 통유리로 볼 수 있는 시원한 공간이 있고
뷰를 바로 볼 수 있도록 테이블을 창가 쪽으로 한 자리들이있어요!!
너무너무 딱 제스타일인거있죠
이런공간이 벽을 따라 쫘아악 하고 쭈르르 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던 관계로
전체적인 느낌을 촬영하지는 못했어요!!
평일 낮에 방문한거라서 사람이 많지 않을줄 알았는데,,
크래머리브루어리와 다르게 사람이 꽤 많더라구요ㅎㅎ
역시 핫플은 핫플인가봐요
저희가 방문하자마자 당시에는 앉을 자리가 없어서 조금 서성이다가
마침 어떤 테이블에서 자리를 뜨시는 분들이 있길래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3층에서는 음료와 함께 이렇게 중앙에 커다랗게해서 빵을 골라 담을 수 있는 베이커리도 마련되어있었어요!
저와 남자친구는 이미 배가 부를대로 부른 상황이엇는데도 눈이 돌아가서 빵을 고를수 밖에 없엇어요😙
저희는 저 수많은 빵들 중에서도 가장 크기가 큰 편인,, 9천원정도하는 생크림몽블랑과
남자친구는 아이스 녹차라떼, 저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분명 배를 빵빵하게 채우고왔는데도 불구하고,,,,, 참을 수 없다는 듯이 몽블랑을 부숴버린 남자친구
그리고 배가 불러 힘겨워하면서도 빵을 모두 해치웠어요 ㅎㅎ
의자도 정말 푹신하고
뷰도 너무 좋고
커피도 딱 제가 좋아하는 담백한 맛이었어요><
아 커피는 산미가 있는 원두와 산미가 없는 원두 두 종류중에 선택이 가능했습니다!
저는 산미 없는 커피를 좋아해서 기본원두로 선택을 했어요 ㅎㅎ
빵과 음료를 얼추 즐기고나서 이 5층 건물을 모두 둘러보기로 하고 남자친구와 공간을 탐방하러 일어났습니다 ㅎㅎ
먼저 가장 위 루프탑으로 올라가보았어요
・ 루프탑 ・
5층 루프탑 테라스에서는 창으로 가려지지 않은 정말 탁트인 풍경을 보며 음료를 즐길 수 있었어요.
정말 좋지않나요ㅠㅠ
루프탑인데도 덥지않도록 선풍기가 여러개 바쁘게 돌아가고 있었어요!
그래서 바람을 솔솔 느끼며 쾌적하게 있을 수 있겠더라구요😀
・ 4층 북카페 ・
마찬가지로 4층에도 한쪽 벽면이 모두 통유리로 되어있고 모든 테이블이
창가쪽을 바라보고 앉을 수 있도록 되어있었어요!
그리구 진열되어있는 여러 책들을 가져가서 읽을 수 있도록 되어있었어요 :D
4층은 소파가 이뿐 노랑색이네요🐣
・ 2층 ・
ㅎㅎㅎ2층에서는 숲속뷰로 기념사진도 찍어보았어요☺️
마치 숲속 나라에 들어와있는 느낌
그리고 리버레인의 좋았던 점 중 하나!
바로 중간중간 배치된 여러 예술작품들 이었어요☼
감각적인 흑백 풍경사진들과 마티스의 그림 등등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 1층 강가 테라스 ・
1층 테라스는 엘리베이터있는자리에서 옆으로 꺾어서 쭉 오시면
ㄱ자 모양으로 길게 강가를 바라보고 있어요!
서울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이기도 하고
뷰가 너무 이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자리랍니다🔅
ㅎㅎㅎㅎㅎ저두 인증샷 필수 자리에서 찍어보았어요
금손 남자친구덕에 이뿐 사진 남겼어요 ㅎㅎㅎㅎㅎㅎㅎ
기분최고 ㅋ
이렇게 리버레인 모든 층을 다 둘러봤어요 ㅎㅎ
저희는 쏘카 반납시간이 다가오고있어서 얼른 다시 가평역으로 출발을 해야했답니다ㅜ
1인당 7,700원이나 냈는데 약 1시간밖에 못있다 나온 ㅜㅜ
😭
그래도 맘에드는 사진을 잔뜩 건져서 기분은 좋았어요><
남자친구 머리 쓰담쓰담 해줬담니다 ㅎ
쏘카 반납시간이랑 기차시간이랑 약 40분 정도 텀이있었어서
가평역 바로 앞에 있는 편의점에가서
얼음컵과 우유를 사서
캠핑하고서 남은 깔루아로 칵테일을 만들어 마시며 시간을 보냈어요 ㅎㅎ
진짜…깔루아 최고
이번 여행의 최고 MVP는 깔루아 였어요..
트러플오일두 ㅎㅎ
여러분 모두 깔루아 양주와
칙칙뿌릴 수 있는 트러플오일 장만하세여 두번 사세여
정말 활용도가 최고예요 ㅎ
・
하 이렇게 저희의 가평여행이 마무리되었네요😆
이렇게 모든게 다 좋고 방문했던 곳마다 너무너무 좋았던 여행은 정말 간만인거 같았어요
저희 이번여행 코스는 하나로마트 - 조은마트 - 오렌지글램핑 - 크래머리브루어리 - 리버레인
이렇게 되었는데요!!! 진짜 모든 공간 하나하나 만족스러웠답니다.
기분이 너무 좋아진 저희는 용산역으로 돌아와서 헤어지기가 아쉬워
초밥도 먹고 호프집가서 술도 먹고 ㅎ
한참을 더 놀다가 집으로 귀가했어요 😁
다음여행은 진우가 라이프가드로 일하는 정동진으로 가야지!!
이렇게 저희의 가평여행 포스팅을 마칠게요!
제 글 읽어주신 모든분들
모두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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