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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영종도 정원이 이뿐 카페 ・ 카페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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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준 영종도 최고 카페 ・ 카페림 후기

 

 

재작년 영종도 여행을 왔을때, 

조금 유명하다하는 카페는 죄다 주차도 못할 만큼 차가 꽉꽉차있고ㅜ

사람도 너무 너무 많아서 사진찍기는 커녕 자리도 못잡았던 경험이 있었어서 

이번 영종도 여행도 너무나 긴장되었었다. 🥲

 

 

 

 

 

사실 처음에는 그 유명한 c27 다운타운 카페에 가려고 했었다.

(딱 봐도 사람이 너무나 많을 것 같은 삘이와서 나는 반대했지만.....)

 

그런데 역시나 진짜.. 사람이 넘 바글바글 ㅜ

안그래도 사람이 넘나 많은데, 코로나 거리두기 때문에 비워두어야하는 테이블도 있고해서

자리가 정말 하.나.도 없었다...

 

사진으로 보는것 만큼 엄청나게 넓직하지도 않았당 ..

 

그래서 빠르게 플랜B였던 카페림으로 향했다.

 

 

 

 

 

그와중에 c27에서 저 치즈케익이 너무 귀여워서 테이크아웃으로 사서 나왔다 ㅎㅎㅎ

 

테이크아웃은 셀프였는데, 사람이 너어어어어무 많다보니 직원들이 제대로 안내를 못해주셨다ㅜ

그래서 되게 우왕좌왕했었다ㅜㅜㅜ

영종도에 카페가 몇 없다보니 이런 큰 카페에 사람이 우왁 몰리는 현상이 너무 심한것 같다..

 

 

 

 

 

 

되게 시골길같은 좁은 길을 구불구불 지나가야 나오는 카페림!🏞

 

길이 정말 좁아서 우린 경차비슷하게 작은 차를 타고갓는데도 몬가 무서웠다

쪼꼼만 옆으로 삐끗하면 논밭으로 처박힐것만 같았댜 🚘

 

그리고 이 카페림이 있는 곳에 카페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옸다 ㅎㅎㅎ

 

 

 

 

외국의 시골집 같은 느낌의 입구 ᜊ( ' ⩊ '𖦹)ᜊ

 

 

 

 

이 곳도 역시나 사람이 저엉말 많았다 ㅎㅎ

그래도 제한된 규모이다보니까 c27만큼 막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 ㅎ 정도의 인파는 아니었다 ㅎㅎ

 

그치만 저 유명한 길쭉이 유리창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없었던 것은 조금 아쉬웠다

 

그리고 입구에서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안쪽에 자리가 없음을 알려주시며

대기를 할 수 있게 접수를 도와주셨다🙏

 

우리는 다행히도 대기 1번이었구 

음료를 주문하자마자 자리가 나서 실내에 앉을 수 있었다>.<

 

 

 

너모 이뿐 진열장

 

 

 

 

여기에 있는 접시 중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하여 

스콘을 담아가는 것 같았다!!

 

너무 귀여워...!!!!!

 

 

그와중에 칭구가 카페림 로고 코오롱에서 신고하는것 아니냐며,,,,ㅋ

 

너무 마음에 드는 빈티지한 컵... 과 외국잼들

 

 

 

스콘이 너무나 귀여워보여서 먹고싶었지만...!!

 

왜인지 이유는 기억 안나지만 참고 먹지않았다...

왜 안먹엇지 ㅜ?

 

 

 

요기는 다 먹은 후에 트레이를 놓아두는 선반인데,, 잔반트레이 선반까지 소품같이 이뻤다ㅜ

 

 

 

 

주문한 후에 음료를 기다리며 요기조기 구경하기 ㅎㅎ

 

 

 

 

 

 

 

막... 

저 벽에다가 빈티지한 거울과 액자 걸어놓은 것은 고성의 무미일이 생각나기도 했규,,

 

요즘 갬성에 맞게 이뿌게 잘 구성해놓은 듯 했다.

 

 

 

 

 

그치만 카페 림은 마냥 빈티지 소품 감성으로만 공간을 꾸려놓은 것이 아니라서 너무 좋았다.

 

이쪽 공간은 두 면이 큰 통창으로 되어있었는데

창 밖으로 푸릇푸릇한 초록이들이 보여서 너모너무 이쁘고

나무 바닥과 가구들의 주황톤과 색감 대비가 이루어지기도해서 독보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공간의 중간에 큰 화분을 둔 것도 굿이었따

 

 

 

💚

 

유리창의 레터링 그래픽도 촌스럽지 않아 거슬리지 않고 이뻤다.

 

 

귀여운 진동벨

 

 

 

 

우리는 시그니처 메뉴인 누텔라크림커피?와 시나몬크림 커피를 주문했다 ㅎㅎㅎ

이름이 저게 맞는지 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는다 ...ㅋ;

 

가격은 한 5-6천원대로 나름대로 합리적이었다!!!

 

 

 

 

메뉴의 특징을 살린 데코가 넘 귀엽...

트레이도 각자 다르게 나와서 더더 

 

 

 

 

 

계피 막대로 휘휘 저으니 이렇게 가루가 섞이는 모습까지 이뻤다 ㅎㅎㅎ헤헤 나는야 갬성의 노예..

 

나는 내가 시킨 시나몬크림커피가 더 맘에 들었다!!!!!

계속 먹고싶은 크림과 느끼하지 않게 잡아주는 시나몬의 향기와 커피의 조합이 정말 ㅜ 체고였다.

 

누텔라 커피도 맛있었지만 몬가 확실하게 더 달았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기도했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남자화장실은 아마도 건물밖어딘가로 가야 나오는 것 같았고,

여자화장실은 잔반트레이 옆의 구석에 있었눈데 화장실도 너모 따뜻한 분위기였따.

 

요즘 이런 곳을 자주가는 듯한 느낌이..

 

 

 

 

 

영종도까지와서 핫플에 왔는데,, 

인증샷은 남겨줘야 할 것 같아서 ...희희 ... 

 

보정하기 귀찮아서 색감이 이렇지만 ... 

보정하면 넘넘 이쁘게 될 것 같은 공간입니댜 

 

 

 

 

 

시간대가 애매해지자 사람들이 빠져나가서 자리가 남게된 젤 핫한 자리 ㅎㅎ

 

 

 

 

이 자리에서 사진을 찍어야 가장 잘나온다.

 

 

 

 

 

외국 같은 정원 ⌯'▾'⌯

 

 

 

 

핫플들에 올 때 마다 드는 생각들 중 하나 ..

 

사장님들은 이런 빈티지한 소품들을 도대체 어디서 구해오시는걸까?

그리고 이뿌게 구성하신 능력 넘 부럽고 천재같으시다 ..

 

 

 

 

저쪽으로 가면 파라솔과 조명 아래에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는 것 같았다ㅎㅎ

 

하지만...... 너무 더워서 실외에는 있을 수 엄서 ...

 

 

몬가 뻘쭘한 표정 ....(⸝⸝⸝°-̫° ⸝⸝⸝)

 

 

 

 

ㅎ.... 오랜만에 인생샷..?ㅎ 나와서 자랑겸 올리기 ㅎㅎ ㅋ

 

위에 언급했던 가장 인기많은 자리에서 찍으면 이런 구도로 사진 찍을 수 있숨니다 ..~!!!!

넘 맘에들오...

 

 

 

..ㅎㅎ

 

영종도에 유명하고 커다란 카페들이 몇군데 있지만 , 다들 그냥 몬가 자본을 쏟아부어서 만든..

거대 카페? 같은 느낌과ㅜ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시끄럽고 오래 있기 힘든 곳들이 대부분 이었는데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크기도 막 크지는 않은 카페림은 정말 나에게 안성맞춤이었던 것 같다⸝⸝⸝⸝◟̆◞̆♡

 

 

아 그리고!!!!!!

가장 좋았던 점은 ...

카페림은 노키즈존이었다는 것이었다..!

 

 

정말 .. 확실하게 다른 핫플들에비해서 시끄럽지도 않고 뭔가 잔잔한 느낌이 컸는데

아무래도 저.. 차이점 하나가 조금 크지 않았나 싶었따ㅜ ㅎㅎ... 조금 이기적인가 싶지만 .. 쉬고싶어서 놀러온 것이라서 어쩔 수 없는 마음인 것 같다 ..ㅜㅜㅜ

 

 

영종도 카페림은 바다와 맞닿아 있지는 않아서 바다 느낌은 느낄 수 없지만,

그보다 더더 좋은 분위기와 커피를 맛볼 수 있어서 넘넘 좋았다ㅜㅜ!!!!

 

정말 모든사람에게 추천하고싶고,

다른 칭구들도 모두 데려가고싶은 카페림 ㅎㅎ ₍՞◌′ᵕ‵ू◌₎♡

 

영종도에서 흔치않은 디자인의 카페를 만나고싶은 분들은 꼭꼭 가보세욤 

 

 

 

 

http://kko.to/yYFkof04M

 

카페림

인천 중구 마시란로170번길 45-1

map.kakao.com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646445423?c=14072551.4677072,4500512.7448887,13,0,0,0,dh&placePath=%2Fhome%3Fentry=p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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