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역 멕시코 요리 찐 맛집 ・ 치코

현지에서 먹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곳! ・ 치코

 

 

 

오랜만에 엄마아빠와 외식한 날 ! 

아빠 삼실 근처에 있는 멕시코 맛집에 가기로 했다 : )

 

아빠엄마가 며칠전에 방문하셨었는데 맛있어서 나에게도 추천하신다고 하셨다 ☺️

 

치코 입구에 놓여있는 사인보드! ⬆️

 

 

 

 

 

사인보드 옆에있는 입구에서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치코의 입구가 나온다!

요렇게 입구에서부터 몬가 이국적인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치코의 전체적인 전경!!

 

 

 

 

 

 

코코에서 봤었던 해골문양으로 데코되어있는 중앙 장식품을 볼 수 있다! 멕시코 현지 느낌이 물씬난다

 

멕시코 대표 여성화가 프리다 칼로의 초상화도 비스듬히 기대어져 있다.

 

 

 

 

 

 

 

노랑노랑하구 살짝 어둑한 분위기

맥주 혹은 데낄라가 술술들어갈 것 같은 분위기다ㅜ..!!!!!

 

식사후에 해야할 일이 있어서 맥주를 못마신게 한이 되었던 날이였다 .. 

 

 

 

 

 

 

벽과 선반도 세심하게 데코되어 있다.

 

멕시코에 가본적은 없지만 현지에 가면 이런 느낌일까? 싶었다 ㅎㅎ

 

 

 

 

 

우리가 앉은 자리! 

테이블에도 완전 귀여운 로고와 와 일러스트가 그려져있었다.

이런감성 ... 난 정말 좋아..

 

 

 

 

 

치코의 메뉴판이다!!

자잘한 메뉴는 최소화하고 멕시코를 대표하는 음식 4가지로만 딱 구성을 해놓은 메뉴판부터 맛집스멜을 풍긴다..

 

메뉴의 가격도 되게되게 합리적이었다.

고기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것도 좋았다. (당연한 것이겠지만)

 

각 메뉴마다 어떤 고기로 요리할지 선택 할 수 있다.

 

우리는 타코-닭고기, 앤칠라다-돼지고기, 또띠아 볼 샐러드-양고기, 그리고 사이드 디쉬에서 나쵸&살사를 주문했다 🍽

 

 

 

 

 

요건 마실 것 메뉴판!

역시나 맥주와 데낄라를 판매하구 있었다.

 

난 탄산 중독자이기 때문에 ,, 콜라를 주문했다 ㅎ_ㅎ 

 

 

 

 

 

요기는 셀프바인데, 셀프바에 뭐가있을까해서 둘러봤지만 특별한 건 없고

물티슈와 칠리소스, 물 등을 챙길 수 있었다.

 

앞접시는 직접 서빙을 해주셔서 내가 직접 챙겨야하는 것은 저렇게 세가지 정도가 되었다.

 

 

물에 뿔리면 커지는 물티슈를 작은 접시에 담아서 갖고올 수 있다 : )

 

입구 문에 달려있는 해골 문양 선캐쳐

 

 

 

 

콜라와 기본 세팅 앞접시, 포크와 나이프, 프레첼!

 

이 와중에 앞접시는 몬가 일본풍인게 언밸런스해서 웃겻다 ㅋㅋ

 

 

 

 

 

 

가장 먼저나온 또띠아볼 샐러드 - 양고기!!!!

 

또띠아를 볼 모양으로 고정시켜서 그 안에 샐러드를 담아주셨다!

몬가 빠네느낌도 나고 되게 특별해보였다.

 

 

 

 

 

그 후에 나온 타코-닭고기!! 

 

세 피스가 세트로 나오고 라임을 위에 짜서, 손으로 쪼매서 먹으면 된다 ✨ 🌮

 

 

 

 

 

한 피스 나눠준 울엄마 ㅎㅎ ❣️

 

아!! 한가지 주의할 점!

요기 치코 음식들은 대부분 고수가 기본적으로 들어간 음식들이다!!!

 

구래서 타코위에도 고수가 솔솔 뿌려져있다!

 

나는 향신료 종류는 거의 좋아하고 잘먹어서 이정도 고수는 딱 적당하고 좋아서 정말정말 맛있게 잘 먹었댜 ㅎㅎ 

 

 

 

 

 

그 다음으로 나온 음식은 앤칠라다!

앤칠라다는 처음들어보고 처음먹어보는 음식이라서 기대가 되었다.

 

 

 

엄마와 사이좋게 한덩어리씩 나누어먹었다 ㅎㅎ

 

 

 

앤칠라다는 옥수수 또띠아에 고기를 채워 말은 뒤, 토마토와 매운 고수 소스를 덮어 먹는 요리라고 설명이 되어있었다 🌶

 

몬가 싸먹는 라자냐 같을라나? 하고 생각이 되었다..! 

 

앤칠라다에도 역시 고수향이 나서 넘 좋았다 ㅜㅜ

난 정말 향신료의 맛이 좋다 .. . 그래서 이런 멕시코 음식이나 태국음식류가 좋다  (⁰ ꀾ ⁰し) 

 

그리구 맵다고 설명이 되어있어서 살짝 긴장을 했지만 맵지는 않았고 걍 살짝 매콤한 맛이 첨가가 되어있군~ 정도였다 ㅎㅎ

 

 

 

 

 

그 담은 나쵸!

갓 튀겨져서 나온 나쵸위에 치즈를 솔솔 뿌려주신다 ㅎㅎㅎㅎ

 

사진을 찍기도 전에 달려드는 손들 .. 

 

 

 

 

 

정말 허겁지겁 드시는 울 가족들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나쵸는 뭔가 과자의 자극적인 맛이 안나고 너무나 담백해서 평소에는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요기 치코 나쵸는 갓 튀겨져서 나온 나쵸라서 그런지 몬가 풍미가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그리구 소스도 되게 제대로된 것 같은 ? ㅎ 그런 소스를 올려먹으니 넘 맛있고 좋았다.

 

 

 

 

 

정말 금세 접시를 비운 나...

그리고 샐러드를 다 먹고 또띠아를 찢어 드시기 시작한 울 아빠 😎

 

치코의 음식들은 첨에 딱 나왔을 때 보기에는 양이 적어보이는데 실제로 먹어보면 고기로 꽉꽉 차있어서 그런지 포만감이 엄청 크다!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을 생각하면 되게 적당하다고 생각된다.

 

나도 앤칠라다 두덩이, 타코 한 피스를 먹고나니 넘넘 배가불러서 나초를 많이 먹지도 못했댜 

 

 

 

 

오랜만에 맛 본 멕시코의 맛!!! 

 

회사 근처에 진짜 멕시코 찐 맛집이라는 작은 음식점을 간 적이 있었는데 그 곳에서 먹었던 타코의 맛과 매우매우 흡사했다.

그래서,, , 난 멕시코에 가본 적은 없지만 ,, 아 이런게 멕시코 현지 맛이구나 싶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자극적이지 않지만 그렇다고 자극적이지 않은 것도 아닌?! 그런 맛난 멕시코 현지 맛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난 정말정말 좋았다.. 

 

멕시코 음식점이라는 컨셉 자체가 국내에 흔하지 않아서 더더 좋았던 것 같다.

 

기회가 되면 데낄라와 함께 먹고싶다 증말 ㅜㅜㅜㅜㅜㅜ!!!

 

 

+++

내가 방문했을 당시 술에 만취하신 여성분이 정말 너무 시끄럽게 ㅜ ㅜ 거의 고함을 지르시면서 욕설을 하시며 이야기를 나누고 계셨는데, 그런 부분에서 직원분의 제지가 좀 더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ㅜ  ㅜ  😢 그치만 그 여성분이 넘나 취해계셔서 어쩔 수 없었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면서.. . .식당 내에 멕시코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었는데 그런 분위기를 맘껏 즐기지 못하고 나온것이 조금 아쉬웠땨 ㅜㅅㅜ

 

 

 

🌮

 

 

 

http://kko.to/RIoZEh9fM

치코

📍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356길 121 지하1층

     지번 | 양재동 16-32

⏰ 화~금 17:00 ~ 24:00 (재료 소진시 조기마감)

     토,일 13:00 ~ 22:00 (재료 소진시 조기마감)

     월요일, 공휴일 휴무

☎️ 070-8725-5202

🚘 주차 힘듬.. 무인 세탁소 앞에 한대 할수 있을랑 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