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고 쾌적한 카페 ・ 복합문화공간 코사이어티

노트북 하기도 좋아보이고, 두런두런 이야기하기도 좋았다!! ・ 코사이어티

 

 

 

유어네이키드치즈에서 와인과 간단한 브런치를 즐기고 카페로 옮겨왔다!

마찬가지로 성수역 1번 출구에서 아주 가까운 코사이어티 성수점 ㅎㅎ

 

입구쪽에는 이렇게 힙한 주황색 간판이 걸려있다 ✦

 

 

 

 

 

 

간판을 보고서 이렇게 통로? 같은 길을 걸어가면 카페 건물이 나온다 : )

 

 

 

 

 

커피도 있고, 문화 예술 서적이 비치되어있고, 정원이 있는 코사이어티 

 

반려동물의 출입이 안되는 것은 조금 의외였지만,(한남동은 어딜가나 강아지를 볼 수 있는 것에 비해서)

가끔 전시도 하고, 서적 등이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하니 그럴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요렇게 되게 깔꼼하고 예쁜 카페 건물이 나온다!

사운즈 한남같이 깔끔한 회색톤의 벽돌 건물!

 

너무 모던하면서 감성이 느껴지는 ㅎㅎ 공간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건물 앞쪽에는 이렇게 테라스 자리도 있는데, 요즘 같이 선선한 가을 날씨에 요런 테라스 자리가 있으니 정말 좋았다 : D

 

 

 

 

 

테라스 자리 옆쪽으로 건물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가 있당

 

 

 

 

 

 

건물 밖에서만 보고는 몬가 2층 건물일 것 같다고생각했는데, 천장이 아주아주 높은 1층으로 된 공간이었다!

그런 점도 괜히 마음에 들었다. 왜냐하면 천정이 높아야 사람들이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는 소리가 뭐라고하지? 공명 된다고해아하나?ㅎㅎ.. 서로 이야기 나누는 소리가 시끄럽게 안들려서 여러모로 분위기도 좋고 시간보내기에도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ㅎㅎ

 

이게 뭐라고 구구절절 설명하고 있는 나.. 

 

 

 

 

 

메뉴판!!

 

가격은 그렇게 뭔가 합리적? 이라고 생각이 들지는 않았댜.. 아메리카노가 6천원 ,, , ,,🤔

한남동 카페들 중에서도 비싼 편에 속하는 가격으로 구성이 되어있었다..

 

흠 넓은 공간에 단독 건물로 되어있어서 그런거겠지? 싶었다 : )

 

 

 

 

 

 

코사이어티 한켠에는 이렇게 작은 전시공간도 있었고,

 

 

 

 

 

이쪽 자리에는 문화, 예술 서적을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있었다!

 

자리가 넓직넓직하고 테이블자리에는 코드도 쓰기 편하게 되어있어서 노트북하러 오기에도 딱 좋아보였다.

그리고 주문하는 데스크와 자리들이 마주보고 있지 않아서 뭔가 직원 눈치 안보고 ?ㅋㅋ 오래 앉아있기에도 좋아보였다..

 

내가 만약 서울숲 근처에 사는 주민이었으면 노트북작업하러 자주왔을 것 같다고 생각을 했댜 🙃

 

서울숲은 올 때 마다 돈 많이벌어서 이 근처에서 살고싶다는 생각을 들게한댜...

 

 

 

 

 

블록  A? 공간은 들어가지 못하게 되어있었는데, 아무래도 전시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듯 했다.

 

코사이어티 이메일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하고 이용할 수 있는 것 같았다.

 

 

 

 

 

주문데스크 옆쪽으로는 이렇게 공터로 나갈 수 있는 문이 또 있는데, 

열루 나오면 이뿐 식물과 돌이 있는 공간과 

 

 

 

 

 

징검다리?를 건너면 

 

 

 

 

 

뭔가 되게 웅장한! 공터가 나온다! 

 

몬가 되게 멋지다......

현대 미술 건축 같고... .... 옆에 작은 테이블과 앉을 수 있는 공간들이 두자리? 정도 있었는데 요기 앉아서 멍때리고 있기 딱 좋을 것 같았다.. ㅎㅎ

 

 

 

 

 

 

 

구석구석 오밀조밀하게 채워넣은 공간들

식물이 많은 곳은 언제나 좋다 🌿🪴💚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가 나왔다!

메뉴판에 하나밖에 없던 디저트 레몬파운드케이크 (7,000원) 

 

그리구 나는 호지티라떼를 시켰는데 몬가 밍밍하고 건더기랑 가루 없는 율무차? 같은 느낌이 났댜..

되게 신기한 맛이었다... . ...

 

 

 

 

 

 

기여운 파운드 케이크 🍋

 

달달~허니 참 맛있었다 ㅎㅎ

 

 

 

 

그리구...!!!!!!!!

이 날 요요가 주신 선물 ..!!!!!!🥺

 

내가 얼마전 회사를 떠나게되어 아쉬운 마음에 준비해주신 예뿐 선물이었다 ㅜ ㅜㅜ ㅜ 흐앙

 

 

 

 

 

기엽고 사랑스러운 카드도 함께 .... 🥺🥺 감동의 눈물,,,,

 

나는 정말 인복이 많은 사람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는 하루였따 .. 💝

 

 

 

 

 

넷이서 함께 있을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서 ,, 6시까지 알차게 놀기위해서 호다닥 오게된 서울숲 🏞 !!

 

 

 

 

 

 

 

날씨가 정말정말 너무 좋았다 💛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힐링이 절로절로 되는 시간이어따 

 

 

 

 

요요가 주신 귀여운 인덱스 캬라멜과 

나의 최 애 과자 콰삭칩 사워어니언 맛  ⁽⁽◝꒰ ˙ ꒳ ˙ ꒱◜⁾⁾ 

 

 

 

 

 

 

그리구 정말 사랑스러운 동료 메츠가 사오신 모스카토 와인 ㅜㅜ..!

 

흑 정말 너무 좋았다. 피크닉하면서 마시는 달달한 와인은 정말 사랑..

내 주변엔 좋은 분들 천지이구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직장을 다닐 수 있었다는 사실에 정말 감사했다 

 

 

 

 

 

센스있게 피크닉용 와인잔까지 함께 사오신 천재 메츠...

 

 

 

 

 

 

그리고 포스팅의 마무리는 집에오니 엄마가 구워주신 소고기와 .. 🥩 요리학원에서 만들어오신 디저트 🍧

 

사랑으로 가득한 하루였다 : )

 

❣️

 

코사이어티 리뷰로 시작해서 행복한 피크닉과 디저트로 끝나는 포스팅 ㅎㅎ

 

코사이어티 카페는 처음에 생각했던 것보다 뭔가 그렇게 자리가 많지는 않았지만, 테이블 간에 간격이 멀리멀리 떨어져있다는 것과,

노트북을 할 수 있도록 코드 사용이 편리한 큰 테이블이 있었다는 것, 그리고 이렇게 날씨좋은 날에 바람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야외자리가 여러 있었다는 점에서 정말 좋았던 것 같다.

 

흔하고 뻔하지 않은 카페, 문화 예술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카페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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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82-20

지번 | 성수동1가 658-5

☎️ 02-464-0054

⏰ 화~일 12:00 ~ 20:00

월요일 휴무

🚘 주차 불가.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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