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맛집! 퓨전 쌀국수 ・ 촙촙

맛도 인테리어두 조았던 촙촙✸

 

 

연말이후 정말 오랜만에본 칭구들

 

칭구들과 충무로와 을지로역 사이에있는 호텔인 스테이B에서 밤새서 놀구 >< 담날인 3월 1일 월요일이었다.

 

스테이비 호텔은 몬가 애매~~~하게 좋았던 곳!!!!이었다.

 

진짜 구조도 좋고 화장실도 너무너무 좋고 침구도 좋고 했지만 

운이 안좋았던 것인지 히터가 작동이 잘 안돼서 1층이 추웠던 기억이!  

그리고 소파에 몬가 얼룩?이 있었규,, 하지만 그런 더러운 것 같은건 신경 안쓰는 내가 그 소파자리를 차지해서 결과적으론 상관없고 괜찮았다.

그리고 침대방은 따수워서 잠잘때는 추위가 문제가 되지 않았었댜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러웠던 을지로 스테이비호텔!!!!!

 

 

그리고 다음날 원래는 가기로 생각해놨던 곳이 있었는데,

몬가 비가 너무 많이와서 멀리있는 곳은 가기가 싫어진 우리들은 지도를 켜고 근처에 점심먹을만한 곳이 있는지 찾다가 

촙촙을 발견하게되었다.

 

 

 

 

 

 

귀염뽀짝한 입구

 

계단을 오르며 사진찍어서 몬가 휘어보이게 나온 사진 ㅎㅋ

 

 

 

 

 

 

몬가 밖에서 봤을 때는 좀 귀여운? 느낌이었는데 

안으로 들어오니 베트남 현지의 분위기같은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높고 나무 구조를 오픈해놓은 천정이 베트남에있는 나무오두막 집에 온 느낌을 주었다ㅎㅎ

 

식물과 빈티지한 조명이 인테리어와 정말 잘어울렸다.

 

다만 내부가 그렇게 넓지는 않고 사람도 많아서 몬가 복작한 느낌!

사진찍기에 편하지는 않았댜

그만큼 핫플이라는 말이죠~

 

방문했을 당시 시간이 오전 11시정도로 점심시간이라고 하기에는 많이 이른시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거의 만석이었댜 ㄷ ㄷ 

 

 

 

 

 

 

만석이었다고 말하자마자 빈테이블 사진을 보여주는 나...ㅋㅋ

 

이사진은 우리 옆자리에 있던 분들이 식사를 다 하시고 나가길래

밥을 먹던 도중 호다닥 찍은 사진이다 ㅎㅎ

 

테이블이 비자마자 바로 다음 손님이 들어오셧다.

 

 

 

⎮마라쌀국수, 소고기후추볶음밥, 촙촙면, 매실소스치킨탕수육

우리는 이렇게 메뉴를 주문했다><

 

각각 가격은 

 

마라쌀국수 - 12,000원

소고기 후추 볶음밥 - 13,000원

촙촙면 - 12,000원

매실소스 치킨 탕수육 - 19,000원

 

이었다!!

 

비빔쌀국수(11,000원)와 씨푸드갈릭볶음면(12,000원)도 정말 먹고싶었지만 ㅜ

우리는 위장이 조그마한 아이들이어서 이 이상으로 시킬수는 없었댜ㅜㅜ

 

 

 

마라 쌀국수

 

 

 

처음으로 나온 메뉴는 마라 쌀국수!!

퓨전 베트남 음식점이라서 그런지 이런 신기한 메뉴가 있었댜

 

마라 처돌이들만 모인 우리가 가장 기대했던 메뉴><🔥

 

맛은 적당히 맵지만 매운걸 잘 못먹는 사람들도 먹을 수 있을 정도였고,

마라맛이 은은하게 나는 쌀국수였다!!!

 

그리고 뭔가 시원한 맛이 나는게 똠양꿍??의 느낌을 주기도했다.

시원한 마라맛이라고 해야되나??

우리 모두 맛있다며 감탄했다!!

 

 

 

소고기 후추 볶음밥

 

두번째로 나온 음식은 소고기후추볶음밥!!!!!!!

내가 주문하자고 강력하게 주장해서 시키게된 메뉴><

사진으로보기에는 적당해보이지만 생각보다 양이 엄청 많았다!!!

보통 요즘 맛집들은 여자들이 먹는 한그릇의 양에 기준이 맞추어진 경우들이 많은데 남자가 먹어도 배부를 것 같은 양이었다

 

맛도 너무 조았다ㅜㅜ

 

나는 동남아 음식중에 볶음밥을 제일 좋아한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태국/베트남 볶음밥을 좋아하는데

촙촙의 소고기 후추볶음밥은 정말 한국인의 입맛에도 적당하게 맞춰진 맛이나면서(향신료향이 세지 않음!)

짭조롬하고 풍미가 가득 느껴지는 맛이나서 너무 좋았따

 

 

 

마라쌀국수와 소고기 후추 볶음밥

 

 

 

매실소스치킨탕수육

 

 

그다음으로 나온 메뉴는 매실소스치킨탕수육!!

 

매실소스가 몬지 몰라서 ..... 뭐라고 설명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평범한 탕수육 맛이 나는 것 같앗다!!

 

하지만 튀김도 바삭하고

소스도 느끼하지 않고 뭔가 고급 중국집에서 파는 탕수육 느낌이라고해야하나?

고기 이외의 야채나 건더기들도 맛있었다 ㅎㅎㅎㅎ

 

 

 

 

 

 

막 그 모라하지,, 

작은 옥수수같은 해산물인가..? 해산물이 아닌가?

그 작은 옥수수같이 생긴... 그 중국집 요리에서 건더기로 많이나오는 그것..!!!!!

그것도 들어있구 맛있었다.

 

하지만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었구

다른 메뉴들보다 비싼 19,000원이라는 가격이 조금 아쉬웠다구 해야대나??!?

양도 엄청 많지는 않았다.

 

 

 

 

 

 

열시미 먹기시작하는 아이들 

 

 

 

촙촙면

 

 

 

마지막으로 나온 메뉴는 촙촙의 시그니처 메뉴인 촙촙면!

비주얼만 보면 뭔가 로제파스타?

그런 느낌이 난다

 

그리고 맛은 정말 

살면서 처음 맛보는 맛...?

몬가 엄청 꾸덕하고,,,, 모라해야하지

 

땅콩소스같은....고소함?

 

그리고 몬가 면도 다른 쌀국수면이 아닌 조곰 도톰한 면으로 되어있었다

 

분명 맛있다

맛있는데,,,, 어 

다른것들이 더 맛있는?ㅋ

 

그렇지만 나는 초딩입맛이니까 

다른 어른입맛을 가진 분들에게는 엄청나게 맛있을 수 있다.

이것은 나의 주관적이고 솔직한 나의 후기일뿐이댜 ㅎㅎ

 

 

 

 

 

 

전체적으로 가격도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고 

맛과 양이 굉장히 좋아서 오히려 합리적이라고 느껴졌다!!!!!

 

특히 마라쌀국수와 소고기후추볶음밥이 정말 맛있었다ㅜㅜ!!!!!1

퓨전음식이라서 그런지 향신료 맛이 강하지않아 한국인들의 입맛에 잘 맞을 것 같았다

또한 각각 요리의 특성들을 새롭게 재정의한 듯 한,,

처음 맛보는 새로운 맛이었다. 그렇지만 계속해서 먹고싶은 그런 맛있는 맛!

 

다른 음식들도 한번씩 꼭 맛보고싶은곳

 

저를 비롯한 친구들도 굉장히 만족스러워하였기에 자신있게 추천하는 곳입니다ㅎㅎ!

 

 

 

 

 

 

물론 이 사진찍고 이후에 더 먹어서 한숟갈도 안남기고 다먹었습니다.

 

 

 

 

 

 

동남아 여행을 온듯한 분위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ㅎ!!

 

을지로에서 흔하지 않은 맛난 쌀국수를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댜!!

 

아맞다,.!

그리구 촙촙은 을지로 대표 ㅋ? 핫플 중 하나인 카페 '잔' 바로 옆에 위치합니다!!

저희두 촙촙에서 식사를 마친 후 바로 잔으로 갔었댭니다 ㅎㅎㅎㅎ

위치적으로도 정말 조은 촙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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촙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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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 11: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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